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The 오디션’
  [뉴스에이 = 이미향 기자] 2018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창작 뮤지컬 ‘The 오디션’ 은 공연 관람 문화에 커다란 변화가 있었음에도 여전히 학생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이며 공식적으로 2,000회 이상 비공식적인 앙코르 공연까지 합하면 3,000회 이상 공연하며 역사상 최대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한 것으로 담당 관계자가 전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회/경제/기술 등 급격히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시대에도 변함없이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공연 업계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있을 때에도 쿠폰 스퀘어는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온라인 공연 등 전국 어디든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더 좋은 문화향유 역량을 위해 직접 움직이고 멈추지 않고 달려온 결과 2022년에도 청소년 창작 뮤지컬 “The 오디션”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폭주하고 있다.
 
탤런트 간미연 씨의 남편이자 연극 ‘브릴리언트 : 찬란하게 빛나던’, ‘리마인드’, ‘연애 플레이리스트’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뮤지컬 배우 출신인 황바울 씨가 연출을 맡고 있으며 연극배우 출신 김하진 안무감독과, 박윤희 음악감독 외 여러 감독이 함께 뮤지컬 제작에 힘을 보탰고 이전의 공연보다 더 향상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간 관객과 만나지 못한 채 온라인 공연으로 무대를 대체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롭게 꾸려진 팝 뮤지컬 형식의 ‘The 오디션’ 작품은 무대 위 아이돌의 화려한 겉모습에 감춰진 인내와 노력을 보여주며 청소년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되는 스토리와 학교 폭력이나 흡연예방 등 실제 청소년들의 범죄 예방을 위해 교훈적이고 학습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The 오디션’은 2022년 12월까지 성균관대학교의 새 천년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대학로 여러 소극장 외 전국에 있는 학교들에 직접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관람 문의는 대표전화 1588-0786, 홈페이지 또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 ‘꿈길’에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