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8일(금),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관장급 고위직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8일(금)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2022년도 고위직(기관장급 직원) 대상 청렴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청렴트리 핑거프린팅 ▲감사사례를 통해 바라본 우리 사의 청렴 노력 ▲고위공직자와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관장급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의지와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기관장급 고위직 직원의 솔선수범을 통해 조직 내 청렴 의식 내재화를 달성하고,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취지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 부패 예방에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업무 현장에서 부패 유발 요인을 줄일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청렴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청렴한 대한적십자사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