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 기자]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한승호 관장)은 8월 19일(금)까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만성질환간호연구실과 연계하여 복합만성질환 어르신을 위한 ’비대면 자기관리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자기관리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하여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관절염, 고지혈증 등 복합 만성질환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80세 이하의 독거 어르신 40명으로 스마트폰을 소지 및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사업 참여가 결정된 어르신에게 맞춤형 건강측정, 결과에 따른 질환 관리, 스마트 밴드 활용 등이 진행되며 수행하기 쉬운 개별 미션을 부여한다.

한승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장은 “맞춤형 비대면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선우 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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