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렉스엠, NGO단체 희망조약돌)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가수 한승윤의 팬클럽 ‘윤토피아’에서 데뷔 10주년 기념일인 9월 27일을 기념하며 국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927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가수 한승윤의 팬클럽‘ 윤토피아’는 지난해 9월 27일에도 한승윤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빈곤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 전달한 적이 있다. ‘윤토피아’는 이번 기부를 통해 스타와 팬클럽의 건강한 팬덤 문화를 형성하고 건강한 기부문화확산을 실천했다.

‘윤토피아’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한 라면 927개는 지역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국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이들이 더욱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가수 한승윤은 JTBC의 음악 프로그램인 ‘싱어게인 시즌1’에서 17호 가수로 활약하며 특색있는 목소리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호평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승윤은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의 구승준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의 첫걸음에 도전하며 열연하고 있다.

가수 한승윤의 팬클럽 ‘윤토피아’는 “가수 한승윤님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은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의미 있는 나눔 실천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팬기부 문화에 앞으로도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가수 한승윤님의 데뷔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스타와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건강한 팬기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국내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최근에는 희귀난치병환자 지원 캠페인·빈곤아동 지원 캠페인·빈곤어르신 지원 캠페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