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사라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겨울 시즌 대표 제품인 ‘씬에어 다운’의 판매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씬에어 다운’ 시리즈는 10월 셋째 주 매출이 전주 대비 30% 이상 판매가 증가했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입고 벗기 편하며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숏다운 스타일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K2의 경우 이번에 출시된 ‘씬에어 후디’와 ‘씬에어 턴’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씬에어 후디’는 ‘씬에어 다운’에 활동적인 무드의 일체형 후드와 세미 오버핏 디자인으로 가볍고 편안하게 착장 가능하며 ‘씬에어 턴’은 리버시블 숏다운으로 양면으로 연출해 입을 수 있다.

특히 씬에어 턴은 10월 셋째 주 매출이 전주 대비 60% 이상, 씬에어 후디는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씬에어 다운’은 혁신적인 다운 압축기술로 특허 출원을 받은 세계 최초, 유일의 다운 패브릭인 ‘씬다운’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 활동성이 높다. 재봉선이 없어 털 빠짐이 없고, 열이 빠져나가거나 냉기가 스며드는 콜드 스팟이 없어 극강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K2는 10도 이상 일교차가 벌어지며 활동성과 보온성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씬에어 다운’ 시리즈 중 숏다운의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아웃도어 활동 뿐만 아니라 엔데믹과 함께 출퇴근 등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큰 일교차로 가볍고 활동성이 좋으며 스타일리시한 숏다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고 트렌디한 데일리룩을 연출하기 좋은 ‘씬에어 다운’이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