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12월 5일(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2022 희망Again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모금·배분 실적보고와 함께 지난 한 해동안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후원자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2022년 현재까지 모금현황은 1,400여건, 약 24억원이며, 2011년 4월 출범이후 약 220억원의 누적모금액을 달성하였으며, 올 한 해 기부와 나눔에 동참해준 개인, 기업, 단체 후원자들에게 유공차 표창 및 감사패 수여를 통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후원자님들의 기부와 나눔은 더욱 가치 있고, 소중하게 쓰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큰 용기가 됨을 알렸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후원자님들에게 후원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올 한해도 코로나 바이러스와 더불어 집중호우피해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많이 발생하였는데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후원자님들의 마음이 모아져 누적 모금액 220억을 돌파하였다”며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후원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한 후원자분들이 계셨기에 광명시는 더욱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꼈던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고,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특별히 1인가구를 위한 돌봄과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은 “희망나기운동본부 희망 Again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 한 해도 한결같은 나눔을 전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광명시의회도 광명시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지역모금을 통해 광명시의 복지사각지대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거비,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복지사업비, 물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 메시지를 담은 기부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시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한모금, 청소년들의 나눔인식 개선운동, 기관 직원들의 급여끝전 기부참여, 단체와 연합회의 만원의 행복, 소중한데이, 기업 자사제품의 수익 1% 기부하는 희망굿즈, 빌딩 상주 기업들이 나눔에 참여하는 희망빌딩, 대상이나 기관에 후원자를 1:1 매칭하여 월 후원금을 지원하는 나눔의 일촌맺기 등 범시민 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