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커피 리뉴얼 로고 및 심볼. ⓒ 감성커피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가 새해를 앞두고 신규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 그 동안 강아지 약수터, 신메뉴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온 감성커피는 앞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 친근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로고 리뉴얼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감성커피는 국내 유일의 한글 이름을 가진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로고와 심볼 모두 한글을 주제로 작업을 진행했다. 새로운 로고는 기존 명조체 로고에 비해 손글씨 느낌을 더해 감성적으로 표현했으며, 글자 획의 끝부분을 둥글게 처리해 따뜻한 감성을 담았다. 함께 공개한 심볼은 감성커피의 초성 자음 ‘ㄱ.ㅅ,ㅋ,ㅍ’의 획을 형상화하여 주목도를 높였다. 전체적으로 로고의 부드러운 느낌과 심볼의 직선적인 느낌이 만나 서로 다른 성향의 디자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먼저 다가서는 따뜻하고 친근한 브랜드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친 일상을 깨우는 즐거운 공간이라는 점은 변함없겠지만, 다양한 활동과 변화로 고객과 소통하는 감성커피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