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수연 기자] 연극 '아마데우스' (프로듀서/이성일, 예술감독/이지나, 연출/이수인, 제작/PAGE1) 가 2023년 2월 세종M씨어터에서 삼연 소식을 알리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안토니오 살리에리 역에 배우 김재범, 김종구, 차지연, 문유강이 출연하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에는 전성우, 이재균, 최우혁이 캐스팅 됐다.

동명의 영화로도 친숙한 '아마데우스'는 동시대를 살았던 음악가이자 실존 인물인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이야기에 극작가 피터 셰퍼(Peter Shaffer)의 상상력이 더해져 완성된 작품이다.

신에게 선택받지 못한 평범함에 고통스러워하지만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했던 살리에리와 시대를 앞서간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두 캐릭터는 배우들에게 있어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로 손꼽히기도 한다.

2023년, 깊은 공감과 강렬한 여운으로 다시 한번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연극 '아마데우스'는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내공을 쌓아온 다채로운 매력의 새로운 캐스팅으로 중무장하여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내년 2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오는 1월 초 티켓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 캐스팅 >

안토니오 살리에리役 김재범 김종구 차지연 문유강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役 전성우 이재균 최우혁
콘스탄체 베버役 김벼리 유유진
작은 바람들役 임춘길 박소리 김민철 김하나 김예진 도유안 김우성
카테리나 카발리에리役 손의완
요제프 황제役 도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