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서은광 기자] 광주서부소방서(서장 문희준)는 새해 신년을 맞아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을 위해 광주 유·스퀘어(서구 무진대로 904) 방문하여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 방문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유·스퀘어의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점검을 독려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화재 취약요인 사전제거 및 개선 독려 △내부 시설물 안전관리 △관계인 화재 예방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진행되었으며 특히 관계인에게 재난 발생 시 대처 요령을 거듭 강조하였다.
 
문희준 서부소방서장은 “광주시민들이 안전한 신년을 맞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에 완전은 없기에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