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환주 남원시장후보

이환주 민주당 남원시장 후보는 8일 흥부제 행사장을 방문, “재단법인 남원축제관광 위원회를 구성해 축제를 일원화 하고 돈 버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매년 춘향제, 흥부제, 허브축제, 황산대첩,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 등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이를 총괄하는 기구가 없어 일회성 축제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축제의 연속성도 갖추지 못하고 돈 되는 축제로 승화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축제관광위원회가 구성되면 축제의 종합계획 수립, 연속성 확보, 지속적인 관광정보 제공 및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관광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