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은 ㈜영진공사(대표 이준배)에서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이준배 대표이상 사장, 박은영 사무처장, 홍희자 적십자 봉사회 상임고문, 최형수 신흥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영진공사와 적십자의 인연은 전 ㈜영진공사 대표이사이자 적십자 인천지사 8대, 9대 회장이었던 이기상 회장의 인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영진공사는 그로부터 현재까지 20여년간 적십자에 약 83,100천원의 특별회비 기탁을 이어오며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준배 대표이사 사장은 “바레인 등에 지사를 두고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도 많이 완화되고 있어 사업에 활기가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보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박은영 적십자 인천지사 사무처장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나눔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매년 잊지 않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및 각종 재난 시 긴급구호활동 등에 사용되는 적십자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22년 12월 1일부터 23년 1월 31일 까지 집중 모금기간으로 운영한다. (모금 참여방법: 060-707-1122 1통화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