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3월17일(금), 광명시기독교연합회(회장 최성은)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에 재난지원성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시기독교연합회회 최성은 회장, 강문종 총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기독교연합회에서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전해주고 있는데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서 귀한 마음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금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이 모이는 것 같고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기독교연합회 최성은 회장은 “목회자로서 이웃의 아픔을 돕기 위해 광명시기독교연합회에서 참여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고, 소중한 마음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캠페인이 확산되어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최성은 회장님을 비롯하여 기독교연합회 목사님들이 모금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지원 캠페인을 2월15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