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3월 22일(수), 하안1동 단체장 및 단체원들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에 재난지원성금 220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받은 성금은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자율방재단, 청소년지도위원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일사랑회, 체육회 총 10개 단체에서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전달식에는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권은애 동장,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 구재성 회장, 통장협의회 최보영 회장, 새마을지도자 노태봉 회장, 주민자치회 박현정 부회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 구재성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모금을 하였다”며 “앞으로도 하안1동 단체원은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며 함께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권은애 동장은 “긴급지원 모금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단체장 및 단체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이 확산되어 튀르키예-시리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최효정 본부장은 “하안1동 단체장분들과 단체원분들이 모아주신 재난지원성금에 감사드리고, 10개 단체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는 것이 뜻 깊은 것 같다”며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에게 하안1동 단체장 및 단체원 분들의 나눔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지원 캠페인을 2월15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