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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을 위한 도심속 힐링공간, 체험농장 개장원예체험 및 한국마사회 등 기관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및 사회성 향상 도모
송재춘 기자 | 승인 2023.03.25 14:16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전주시가 조성한 치유농장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발달장애인의 야외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대성동 치유농장과 장동 치유농장 2곳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기조성된 대성동 치유농장과 장동 치유농장을 재정비하고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참여를 희망한 12개 기관의 발달장애인 이용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치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농장체험뿐만 아니라 외부자원 연계를 통해 목장체험 숲 체험 팸투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수확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만들기 프로그램도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마사회도 치유농장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목장 투어와 말먹이 주기, 트랙터 체험 등 목장체험을 지원키로 했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한국마사회가 목장체험을 지원해 더욱더 풍성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원예체험과 기관연계 체험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조성한 장동 치유농장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유농장을 조성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호평과 함께 사업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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