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4월 18일(화), 효주STS(공동대표 배효선·이광연)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효주STS는 안산소재의 반도체 제조 중소기업으로, 광명시에서 처음 공장이 설립되고 성장한 업체로 특히 학온동과의 연결고리 덕에 이번 기부릴레이에 참여하였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효주STS 배효선, 이광연 공동 대표, 김석순, 이주엘 후원자,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배기수 동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 시기에, 효주STS에서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광명시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어 꿈과 나눔이 전파되고 사랑이 실천되는 것 같다”며 “광명시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만큼 사업 역시 번창되어, 추후에도 광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효주STS 배효선·이광연 공동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효주STS의 모태인 광명에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사업체가 더욱 번창해 광명으로 다시 복귀하여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배기수 동장은 “바쁜 일상 중에서도 광명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적극적인 기부릴레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으로 광명시 뿐만 아니라 학온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꼼꼼한 복지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은 “배효선, 이광연 대표님의 가족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더욱 뜻 깊은 자리인 것 같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온동은 2023년 1월 「유계순 부동산」 기부릴레이를 시작으로, 「대원강재」 그리고 이번에 「효주STS」까지 꾸준한 기부릴레이를 통해 지역사회 사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효주STS에서 전달받은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저소득 아동 식사지원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