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 이창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공모에서 총 5개의 강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한성대학교는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K-MOOC에 선정되었으며, 이번에는 개별강좌(자율분야) 2개 강좌뿐만 아니라 묶음강좌(학습자가 체계‧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강좌 간 연계성을 고려하여 구성한 교육과정)가 포함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공개강좌에 선정된 강의는 ▲대학생을 위한 정보 리터러시 레벨업(개별강좌 / 한성대 박지영 교수) ▲더불어 사는 세상: 난민이야기(개별강좌 / 한성대 오정은 교수) ▲초급 - 메타버스 여행으로 만나는 한국문화 여행(묶음강좌 / 한성대 노정은 교수 외 4명) ▲중급 -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여행(묶음강좌 / 한성대 노정은 교수 외 4명) ▲고급 - 전문가와 동행하는 한국문화 여행(묶음강좌 / 한성대 노정은 교수 외 4명)까지 총 5개 강좌이다.

▲「대학생을 위한 정보 리터러시 레벨업」강좌는 디지털 기반의 정보사회에서 올바른 정보를 선별하고, 디지털 매체를 통해 소통하고, 디지털 도구를 자기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강생의 정보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한 강좌이다.

▲「더불어 사는 세상: 난민이야기」강좌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등 세계정세와 국제사회 인도주의 정신,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격 신장과 경제력 성장을 고려한 난민수용국 역할 기대 증가에 따라 난민에 대한 편견 해소와 올바른 인식을 위해 기획된 강좌이다.

▲「초급 - 메타버스 여행으로 만나는 한국문화 여행」강좌는 한국문화와 한국여행에 관심이 많은 해외 거주 학습자를 타깃으로 한 강좌로, 메타버스와 브이로그를 활용하여 한국 여행과 관련된 한국의 명소, 교통, 숙박 등 다양한 상황과 정보를 제공한다.

▲「중급 -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여행」강좌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거나 한국에서 유학이나 직장 생활을 고려하고 있는 중급 수준의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학습자들의 경험담과 실수담을 활용해 주제에 접근하여 한국문화를 자신의 생활 영역 안으로 자연스럽게 흡수시킬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고급 - 전문가와 동행하는 한국문화 여행」강좌는 한국문화에 대해 더욱 깊이 알고 싶어 하는 고급 학습자를 타깃으로 주제별 궁금증에 대해 심도 있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줄 전문가 섭외하고 뉴스, 다큐 등 관련 콘텐츠를 통해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한국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문화 교류 확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서은경 한성대 교학부총장(사업총괄책임자)은“온라인 콘텐츠 교육은 일반적으로 일방향적이라는 단점을 가지는데 이번 2023년 K-MOOC 신규강좌로 선정된 강좌는 교수자와 수강자 그리고 수강자 간 상호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메타버스, 브이로그, 실시간 게시판 등)를 활용한다는 특징을 가진다”며“한성대학교에서 개발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배우는 즐거움,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