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휴가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작년의 휴가를 떠올리면 도로는 온통 차로 뒤덮였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으로 공항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불경기의 여파로 해외여행을 포기하고 국내로 돌아서는 허니문객도 있고 휴가객도 있지만 남들 다가는 휴가를 안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국내에 머물러 있자니 모처럼 휴가를 그냥 그렇게 보내는것 같기도 하고 황금의 여름휴가가 아쉽게 사라질지도 모른다.

뭔가 색다르고 경비가 절약되는 특별한 휴가를 원한다면 지금부터 눈 크게 뜨고 아랫 기사를 꼼꼼히 읽어 보길 바란다.
모든 허니문들의 로망 몰디브! 유럽인들의 최고 휴양지 몰디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허니문의 천국이라는 몰디브가 그 동안 허니문들의 로망이 었다면 휴가객들의 천국 으로 유명한 몰디브 여행을 꼼꼼히 따져보자 몰디브는 7월, 8월이 되면 유럽의 관광객들로 넘쳐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인기를 끌다보니 7월, 8월에는 방이 없어 항공안되 못가는 곳이 몰디브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몰디브 여행을 언제가면 제일 저렴하고 좋을까? 이번 몰디브 특가는 말그대로 허니문들의 틈새를 노린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주로 몰디브를 이용하는 우리나라 허니문들은 3월∼5월, 9월∼11월이 주로이용하고 일요일,월요일에 체크인하다.

즉, 위 기간과 요일을 피해서 가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며 가격을 최대한 저렴하게 지불하는 방법이다. 일단 항공료가 저렴해지고 방이 없을 가능성이 줄어든다.
즉, 목, 금요일에 체크인을 하여 3박,4박을 지내고 체크아웃하는 일정으로 이용한다면 위의 조건에 맞아 떨어진다.

특히, 이번에 특가로 나온 몰디브 리조트는 이동수단에 따라서 스피드보트, 수상비행기지역,국내선 지역으로 나누어 지며 리조트에서 비치빌라와 수상방갈로를 선택할 수 있다.가격으로 따진다면 스피드 보트지역에 제일저렴하며 방타입으로 본다면 비치방갈로가 저렴하다.
몰디브 특가상품은 스피드 보트지역 리조트로는 칸두마, 돈벨리, 풀문, 반얀트리이며 수상비행기지역으로는 앙사나벨라바루, 즈탈리쿠다, 메드푸시, 디바 국내선을 타고 이동하는 시나몬 리조트가 있다.리조트의 지역적인 특징이 있다면 몰디브 공항에서 거리가 멀 수록 자연환경이 더욱 좋다고 할 수 있다.

스피드 보트 지역의 리조트역시 빼어난 경관을 지니고 있지만 조용한 섬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수상비행기나 국내선을 타고 이동하는 리조트를 권하고 싶다.

경제적인 측면과 시간절약적 측면을 고려한다면 칸두마 리조트를 권하고 싶다.
칸두마 리조트는 공항에서 35km떨어져있어 몰디브 도착후 스피드 보트로 바로 이동가능하며 2008년 6월 리노베이션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가족단위 휴양으로 알맞은 리조트이다.유니크한 컨셉의 리조트로 유명하며 환상적인 다이빙 포인트가 자리잡고 있어 다이빙하기에 더 이상 좋을 수는 없는 섬으로 알려져있다.

10월31일까지 4박 시 1박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7월, 9월 객실 상황에 따라 무료 얼리 체크인, 체크아웃이 가능하다.칸두마 리조트 가든빌라기준 3박5일 최저 160만원대이다.또한 동급의 돈벨리 리조트는 3박5일기준 170만원대다.

몰디브의 대중적인 리조트라 할 수 있는 풀문리조트는 쉐라톤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바꾸고 서비스도 새롭게 단장하였다. 아름다운 꽃과 강렬한 태양,맑고 투명한 하얀 바닷가의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고 있으며 리조트 내에 길가는 꽃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목원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자연 조건을 지니고 있다.비치디럭스룸 기준 3박5일 170만원대다.

산호섬의 대명사 '반얀트리 바빈파루'리조트는 산호초로 둘러쌓인 원형의 섬이란 뜻으로 총 48개의 독특한 인테리어를 가진 객실을 가지고 있으며 스노쿨링만으로도 가장아름다운 산호를 볼 수 있는 리조트이다. 5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3박시 1박무료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3박5일기준 비치방갈로 기준 210만원대다.

수상비행기 지역의 리조트는 몰디브 도착당일 연결되지는 않는다.공항섬의 호텔에서 1박을 하고 잠시 피로를 풀고 다음날 오전 수상비행기로 이동하는 리조트로 장점은 뭐니 뭐니해도 몰디브 하늘에서 물위에 떠있는 반지 모양 같은 산호섬의 장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죽기전에 가봐야할곳' 중의 하나인 몰디브를 그것도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기회는 쉽지 않다. 특히 이번 특가 리조트중의 하나인 메두푸쉬리조트는 5성급의 리조트로 아직까지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고 사람들의 손길이 많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3년간의 리노베이션마치고 다시 태어났다.

수상비행기로 공항에서 메두푸시까지 40여분을 날라가야하기 때문에 몰디브의 최고의 비경을 장시간에 걸쳐서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며 10월30일까지 3박시 1박무료 프로모션을 하고 있으며 4박6일 기준 210만원대부터 이용가능하다..

앙사나 벨라바루 리조트의 경우 다른 리조트와는 달리 일정에 전식사가 포함되어있어 가격대비 경제적인 리조트이다. 5성급리조트의 식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겠다. 또한 오션플빌라에 투숙하는 고객에 한하여 수상비행기 무료이용이 가능하며 전용 vip라운지를 이용 할 수 있다.

즈탈리 쿠다후라리조트의 경우 5성급 리조트로 식사는 아침과 저녁을 제공하고 있으며 라군이 아름다운 디바리조트의 경우 2008년5월 리노베이션을 통하여 새롭게 '디바(여신이란뜻)'라는 이름으로 탄생된 만큼이나 라군이 아름다운 리조트 이다. 몰디브 도착후 다시 국내선을 타고 이동하는 시나몬 리조트는 수상비행기 지역과 달리 당일저녁에 도착하여 국내선을 타고바로 이동하기 때문에 수상비행기 지역 리조트처럼 공항호텔에서 1박을 보내지 않아도된다.

몰디브특가 상품은 3박5일 일정과 4박6일 일정으로 이용가능하며 허니문, 휴가, 가족단위,다이빙투어 등 다양한 컨셉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애썸아시아(www.adsumasia.com) 세일즈 담당자는 "몰디브 특가의 가격대는 100만원대 초반부터 300만원대로 가격대도 다양하며 허니문 상품에 비해 1인당 최소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는 특가상품으로 여름휴가를 조금 미리가거나 늦게 간다면 경비도 절약하고 꿈의 몰디브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