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스타트업의 정석’프로그램 단체사진

[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 이창원) 산학협력단(단장 : 노광현)에서 운영하는 성북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2023년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교육「예비 스타트업의 정석」을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맞춤형 창업교육「예비 스타트업의 정석」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트렌드 및 기회 발견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 시작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예비 창업자 별로 성장 단계와 창업 준비에 있어 각각 창업자들의 상황에 맞게 적절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출·퇴근 밀착 강의(사업계획서 작성, 차별화 전략, 비즈니스 모델등) 및 멘토링을 통해 예비창업단계에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맞춤형 창업 과정을 개설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중장년 기술창업자를 발굴하고,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받은 예비 중장년 기술창업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대 200만원의 선택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현덕 한성대 ICT디자인학부 교수(성북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장)는“본 중장년 예비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창업교육「예비 스타트업의 정석」은 중장년 창업자의 성공창업도약을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며“특히, 교육을 마친 중장년 창업자들 중 심사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입주기업으로 선정하여 보다 고도화된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예비 중장년 기술창업자들의 성장과 창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