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 이창원)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사흘간 2023학년도 학생축제 ‘대동제’를 진행한다고 11일에 밝혔다.

이번 대동제는 10일(수)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동아리공연 ▲노래방 가요제 ▲영화 상영이 진행되며, 11일(목)에는 ▲낙산 가요제 ▲동아리 공연(왕산악, 들불) ▲연예인 공연(임재현, 오마이걸)이 진행되고, 12일(금)에는 ▲동아리 공연(탈패, Triax-4000, NOD) ▲연예인 공연(헤이즈, 릴김치, 호미들, 카더가든, 미노이) ▲폐막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동제 팝업부스로는 ▲대학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총학생회&학생홍보대사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푸드 트럭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대동제 기간 동안 준비된 플리마켓 부스에서 기부 물품을 판매하고, 학생홍보대사 ‘하랑’과 함께 와플, 상상부기 캔디, 솜사탕을 판매한 총 수익금을 대학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은“다함께 크게 어울려 화합한다는 뜻을 갖고 있는 대동제(大同祭) 행사의 취지에 맞게 많은 학생들이 대학생활의 낭만을 느끼고 대학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즐거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이전의 활력을 되찾고, 축제를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