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 이창원)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대학 33개를 대상으로 한 ‘2022년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조직 및 사업수행역량, 사업정량실적 등을 토대로 평가한 결과로 한성대는 특히 우량기업 참여율, 고용유지율, 일학습병행 연계참여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외부평가합격률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하여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이는 실습과 취업의 연계로 취업준비생과 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다. 한성대학교에서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201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창원 총장은“IPP형 일학습병행사업은 기업과 학교에서 체계적인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과 학생의 취업미스매치를 줄이고 청년 고용창출에 큰 힘이 되고 있고, 대학 입장에서 취업률을 높여 주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한성대에서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