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김형만 부시장과 한울학교 김유자 교장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한울학교(교장 김유자. 남원시 이백면 소재)가 장애학생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원시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인권학대, 방임, 성폭력 등 인지와 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그 피해의 양상이 한층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주안점을 두고, 장애인 개개인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성폭력 예방을 비롯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 연계하여 종합적인 관리서비스 제공 등 긴밀한 업무 협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 발전적인 복지네트워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또한 계속적인 협약 관리를 통하여 장애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연계교육지원, 자료교환, 구인․구직 정보 등에 대해서도 상호 교류․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남원 한울학교는 공립 특수학교로서 올해 3월1일 개교하여 남원지역 장애학생 초, 중, 고등학교 12학급으로 현재 58명의 장애인이 맞춤형 특수교육을 받고 있다.

소한재 기자  shj32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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