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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면 실상은 그들이 평화의 동반자가 아님을 분명히 알 수 있다.
파타의 공식 페이지에는 “유대인들은 부를 축적하기 위해 나치와 동맹을 맺었다.” “유대인들은 비유대인들에 대한 오만과 혐오감으로 다른사람들과 분리하기 위해 게토를 설립한 것이다.” “유대인들은 인종차별과 더러운 행동때문에 미움 받았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파타의 마흐무드 압바스 수장은 다음과같이 말한 적이 있니다. “ 동유럽과 서유럽으로 이주한 유대인들은 11세기부터 홀로코스트까지 10년에서 15년마다 어떤 국가에 의해 대량학살을 당했습니다. 그럼 왜 이런일이 일어났을까요? 유대인에 대한 증오는 그들의 종교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고리대금업과 은행등과 연결된 그들의 사회적 역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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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에 따르면 파타 지도자들과 언론 매체들은 유럽인들이 “유대인들이 너무 끔찍하기 때문에” 이스라엘 건국을 지지한 것이고 그들이 자신들의 국경에 들어오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마르쿠스는“이것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이념의 핵심”이라고 말하며 “유대인들이 자신들에게 반유대주의를 가져왔다고 믿는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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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압바스 수반과 그의 고문인 이슬람 법적 권리위자인 마흐무드 알 -하바스는 “유대인은 휴머노이드” 라고 말하며 “그들은 알라가 인간의 모습을 창조한 생명체이고 그들은 원숭이와 돼지의 저주받은 후손” 이라고 언급했다고 마르쿠스는 말하며 “만일 이스라엘의 수석 랍비가 TV에 나와서 이스라엘인들에게 팔레스타인은 인간이 아니라고 말했다면 전 세계가 어떠한 반응을 했을지 상상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압바스 이슬람 지도자가 공식 파타TV에 나와 그의 국민들에게 유대인은 인간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이런식으로 유대인들을 비인간화하면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유대인 민간인들을 죽이는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기도제목
서방의 많은 언론들은 이들의 미디어를 통한 증오의 확산은 더 많은 갈등을 일으키고 있으며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거짓인지 온전히 분별하지 못하는 보도들은 더 많은 이들에게 이스라엘을 미워하는 것, 이스라엘을 반대하는 것이 정당한 것이라는 인식을 계속해서 심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들에게 계속적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이슬람 학자들이 심어주는 이같은 증오는 이스라엘 뿐아니라 이 땅에 사는 아랍인들의 삶 역시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거짓된 증오로 자신의 삶을 값없이 던지는 일을 서슴치 않으며 특히 어린 소년들 역시 이러한 증오로 폭력에 쉽게 노출되고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채 살아감으로 인해 죄에 무감각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의 이러한 삶은 그들이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이들에게 지불하는 테러에 대한 보상은 그들의 영혼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을 결코 막아주지도 보상해주지도 못합니다.
이 땅의 아랍인들이 증오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그리고 이같은 선동을 맞서는 진실의 소리가 더욱 힘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여러분의 기도가 그들의 삶의 변화의 씨앗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서동숙 기자 newsaso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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