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신제품 축구화 ‘브레이크스루 팩’ 출시

[뉴스에이 = 박용환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축구화 신제품 ‘브레이크스루 팩(Breakthrough Pack)’을 출시했다.

이번 브레이크스루 팩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대회를 기념하여 한계와 장벽을 뛰어넘고, 고정관념을 깨나가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푸마가 후원하고 있는 주요 여성 축구 선수들 역시 2023 여자 월드컵 대회에서 새로운 브레이크스루 팩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브레이크스루 팩은 푸마의 대표 축구화 라인 ‘퓨처(FUTURE)’와 ‘울트라(ULTRA)’, ‘킹(KIN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푸마의 최신 기술과 새로운 컬러웨이를 적용해 선보인다. 또한 남녀 공용 제품만이 아니라 여성 전용 제품까지 함께 선보인다.

특히 ‘울트라(ULTRA)’의 기술력과 성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울트라는 폭발적인 스피드에 최적화된 푸마의 대표 축구화 라인 중 하나이다. 새로운 버전의 울트라는 재설계된 어퍼가 적용되어 더 빠른 스피드의 플레이를 추구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경량성을 선사한다.

이번 울트라의 어퍼에는 푸마의 초경량 울트라위브(ULTRAWEAVE) 소재와 함께 발의 해부학적 구조를 고려해 고안된 푸마의 파워테이프(PWRTAPE) 기술이 적용됐다. 플레이어가 움직일 때 주요하게 작용하는 부위를 지지함과 동시에 경량성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지력과 안정성을 높여 빠른 방향 전환과 폭발적인 움직임을 돕는다. 또한 듀얼-덴시티 스피드플레이트(Dual-density SPEEDPLATE) 아웃솔로 한 차원 높은 접지력과 추진력을 선사한다.

스테파니 비에라(Stephanie Viera) 푸마 글로벌 팀스포츠 풋웨어 제품 담당자는 "새로운 울트라는 스피드와 편안함, 그리고 지지력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라며, “푸마는 여성 축구 선수들을 위해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해 왔다. 실제로 푸마가 후원하고 있는 여성 축구 선수들 중 90% 이상이 여성 전용 제품을 선호할 정도이다. 이번 2023 여자 월드컵을 기념해 기존 퓨처와 킹에 이어 이번 울트라까지 여성 전용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여성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푸마의 의지를 강조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마코리아 역시 제품뿐만 아니라 여성 축구 전반에까지 지원을 넓히며 한국 축구의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좌측부터)이은영, 천가람, 임선주, 최유리, 박예은, 배예빈 선수. 사진제공:푸마코리아]

2023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최유리, 임선주, 천가람, 배예빈 선수 등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해 신제품 브레이크스루 팩을 지원한다. 또한 여성 아마추어 풋살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무신사 플레이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풋살 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여성 축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울트라를 포함하고 있는 브레이크스루 팩은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 싸카 스포츠와 카포풋볼스토어의 온·오프라인 매장, 그리고 무신사 플레이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