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김남지 기자] 이번달 7월 9일 수능을 4개월 앞두고 수능 전문 찍기특강 전자책이 출시됐다. 작년의 경우 10월에 판매를 시작했으므로 이번년도는 시기를 앞당겨서 판매가 된 것이다. 수능 난이도의 혼란, 9월 모의고사 대비를 고려한 판단이다.

또한 작년과 다르게 인스타 홍보나 10~11월이 아닌 7월달 구매를 하게 된다면 총 5천원이 할인되기 때문에 2만원의 전자책을 만오천원에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게 된다. 

이 이벤트 또한 작년 10월의 경우 단 7일동안 200만원의 판매를 기록했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몰리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러한 판단을 한 것이다. 

아무리 할인을 하더라도 찍기특강이라는 것을 만 오천원에 판매하는 것에 의아함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수능 찍기특강 전자책 판매 관계자는 "여러분이라면 수능에서 모르는 한 문제를 더 맞출 수 있다면 얼마까지 지불할 의사가 있냐? 나는 2만원보다는 상당히 높은 가격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그만한 가치를 담고있는 몇 개월간 고민하여 만든 수능 찍기특강은 내가 수험생이었다면 치킨 한마리 포기하더라도 구매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능 찍기특강으로 전자책을 만드는것은 생각보다 엄청 힘들다며 그러기에 극소수의 사람들만 판매하는것이고 그 내용 또한 대부분은 완성도가 떨어지는것이 많은데 이것은 확실히 그 중에서 가장 완성도 높고 퀄리티 높은 전자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문 수능 찍기특강의 더 자세한 상세설명과 구매링크의 경우 네이버 수능 찍기특강을 검색하여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