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키즈 아트 프로그램 ‘I am a cat curator’ 이미지]

[뉴스에이 = 오세홍 기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투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키즈 아트 프로그램 ‘아이 엠 어 캣 큐레이터(I am a cat curator)’를 여름 성수기 기간 한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8월 초 2주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에 한하여 호텔 투숙객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3층에 위치한 뮤지엄209의 <Cat Art : 고양이 미술사>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예술 작품을 통한 창의적인 영감과 서양 미술사를 한눈에 배워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 어린이 전문 도슨트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작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호텔 키즈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자기만의 고양이 가면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총 두 세션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6세에서 9세 사이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부모 동반 없이 진행되어 부모는 온전한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일본계 캐나다인 슈 야마모토 작가 전시인 <Cat Art : 고양이 미술사>는 중국, 대만, 홍콩을 비롯하여 8번째로 열리는 전시이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다. 누구나 한번쯤 봤을 법한 세계명화 속 주인공이 된 고양이 작품들을 통해 고대 미술부터 르네상스, 바로크, 인상주의를 거쳐 20세기 근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전체 미술사를 관통하는 전시이다.
 

[<Cat Art : 고양이 미술사> 전시 작품 이미지 (MUSEUM 209 사진 제공)]

해당 전시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3층 전시관 뮤지엄209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 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36개월 미만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8월 30일까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모든 투숙객은 객실 카드키를 제시하면 30% 할인된 금액으로 전시 티켓을 현장구매 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을 찾아주신 고객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해드리고자 기획한 키즈 프로그램으로 5층에 위치한 키즈라운지 공간에 대한 매력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부모에게도 자유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모두에게 매력적인 서비스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키즈 아트 프로그램은 하루 최대 5명까지 참여 가능한 섬머 시즌 한정 소규모 프라이빗 클래스로 예약은 호텔 유선 전화(02-2092-6000),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체크인 시 프론트 데스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