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에서 운영하는 경기VRAR제작거점센터는 ‘제1회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를 19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경기XR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온․오프라인 합계 300여 명이 참석하며 미래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우선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챗 GPT가 바꾸는 메타세상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챗 GPT가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며 인류의 산업과 문화를 어떻게 바꿔나가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연 이후에는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대학 교수, 기업 임원 등 메타버스와 XR 최신기술 동향에 관심을 가진 참석자들의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는 산업계 연사에게 XR/메타버스 기술 동향과 비전을 듣는 행사로 올해 9월과 11월에도 다른 주제로 개최한다. 향후 일정과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 교육 및 행사 게시판을 통해 공지 예정이다.

한편, 경기VRAR제작거점센터는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일반인 또는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센터 장비와 공간 활용 방법을 교육하는 기술활용 워크숍을 이어간다. 교육내용은 ▲버츄얼크리에이터 시스템  ▲모션캡쳐 시스템 ▲VRAR다중접속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