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김제시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와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도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양대 체전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

홈페이지에는 대회 소개와 개․폐회식 공개행사, 성화봉송, 종목별 경기장 안내, 경기 결과 등 대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대회 종료 시까지 수시로 업데이트를 진행해 신속․정확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김제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숙박, 맛집, 관광지 등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는 다양한 모바일 해상도를 지원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접속하는 모바일 기기에 맞게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변환되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양대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대회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김제시 대표로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전북도민 모두가 안전을 기반으로 하나가 되어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년 만에 김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민속경기, 소프트테니스, 줄다리기 등 8개 종목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본 경기는 대회 첫날인 9월 1일부터 3일까지 김제시민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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