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고용협회

[뉴스에이 = 박용환 기자] 사단법인 한국고용협회(협회장 조현수)는  관악지사에서 심층취업상담과 지원수당을 받으면서 취업을 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저소득 구직자 등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소득지원을 함께 하여 취업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행되었다.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가, 전문 상담을 받으며 구직활동을 계획하고 성실히 이행하면 지원수당을 받을 수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연령, 가구단위 소득 및 재산, 취업 경험에 따라 1, 2 유형으로 나뉘어 지원을 받는다. 

1유형 참여자는 구직활동을 성실히 이행시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과 조건에 충적하는 경우 18세 이하, 70세 이상 또는 중증장애인 1인당 월 10만원씩 최대 40만원을 가족수당으로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2유형 참여자는 최대 25만원의 참여수당과 직업훈련 참여시 훈련참여수당으로 월 최대 28.4만원을 최대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일경험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직무역량과 취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실제 기업에서의 다양한 직무 경험을 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프로그램이다. 일경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기업의 현장실무와 조직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고용협회는 직업심리검사를 통한 구직 방향 설정, 직업훈련을 통한 직업능력개발 지원 및 취업 특강, 동행면접, 모의면접 등  참여자의 성공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를 원하는 청년, 중장년층은 거주지와 무관하게 방문을 통한 직접신청이 가능하다. 한국고용협회 전문상담사의 유선 상담을 통한 인터넷 신청 및 관악지사로 직접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고용협회 문예지이사는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