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특정일( 수능시험일,빼빼로데이)을 앞두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2011.11.8 ~ 11.15(6일간) 학교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96개소)에 대해 위생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영양섭취 과잉으로 비만어린이가 증가하고 있으며 생업에 바쁜 부모들의 관심부재와 어린이를 유혹하는 부정ㆍ불량식품 만연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업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 과자류, 초콜릿,피자,어묵,떡볶이제품 ▲ 무신고,무표시 제품 ▲,미끼상품▲ 부정ㆍ불량식품 등 열량은 높고 영양가는 낮은 식품과 영양불균형을 초래 할 우려가 높은 건강저해 식품을 중점적으로 확인 점검한다.

또한 판매업소의 위생상태와 제품 유통기한 여부도 확인하면서 업소의 판매자가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만을 취급하도록 어린이 특별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병행한다.

앞으로「그린푸드존에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만을 제공한다」는 포스터를 전 업소에 부착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을 상시 운영해 업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며, 교육지원청과 협조체계를 지속 하면서 미래의 역군인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Green Food Zone」이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초ㆍ중ㆍ고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의 범위안의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