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홍계환 기자] 부산 동래구 명장1동 장학회(회장 권영필)는 지난 18일 관내 대학생 2명에게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장1동 장학회는 1994년 주민들의 소액 기부를 통해 설립되어 현재 까지 꾸준하게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해 오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다각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영필 장학회장은“이번 장학금 전달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학생 발굴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운서 명장1동장은“매년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는 명장1동 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