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
  [부산 = 홍계환 기자]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은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예술인 육성을 위한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상호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역 5개 대학(경성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과 함께 10월 31일(화) 14:00,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아울러 (재)부산문화회관이 기획하여 올해 첫 선을 보이는‘2023 대학 교향악축제’는 지역예술대학의 잇따른 통폐합으로 지역예술계는 물론 청년예술인들의 위기를 극복하고 활기찬 미래로 나아가고자 함께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 오는 11월 18일 ~ 11월 26일 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재)부산문화회관은 지역청년예술인 성장 및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왔으며, 해마다 그 역할을 확대하여왔고, 특히 올해는 지역 대학교와 함께 청년예술인들의 꿈과 열정을 지지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정필 대표이사는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극장과 대학교 상호 함께 노력하여 지역예술대학의 어려운 점이나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며 또한 학교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공예술기관과 대학교간의 화합으로 전문 연주자로 나아가는 대학생 연주자들의 재능을 발휘하고 창작활동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부산시민 모두 하나의 마음으로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대표적인 청년예술인들의 축제가 되길 기대 해본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고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관객들이 부담 없이 관람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