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오세홍 기자] 지난 10월 31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그랜드 볼룸 방돔에서 2024년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를 위한 웨딩 쇼케이스 ‘헤브 다무르(RÊVE D’AMOU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헤브 다무르 웨딩 쇼케이스는 20세기 프랑스 최고의 화가 마르크 샤갈의 작품에 영감을 얻어 기획되었다. 플라워 부티크 ‘지베르니 플라워’가 샤갈의 역작 '꿈의 꽃다발' 속 독특한 색감을 활용해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총괄하였으며, 옐로우·블루·코랄 등 다양한 색감의 생화 장식으로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웨딩 공간을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DJ와 첼로의 협연이 펼쳐져 ‘사랑의 꿈(Dream of Love)’이라는 콘셉트 아래 더욱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대저택 ‘샤토(château)’의 모습을 소피텔 서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웰컴 포토존, 파스텔 톤의 플라워 세팅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 포이어와 신부 대기실을 통해 소피텔 매니피크 웨딩이 표현하는 사랑의 색채를 담아냈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소피텔 매니피크 웨딩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영상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후 독보적인 스타일의 웨딩 드레스 브랜드 ‘브라이덜공’과 전통과 장인 정신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예복 브랜드 ‘블랙공’의 웨딩 컬렉션으로 다가오는 2024년을 위한 웨딩 트렌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외에도 청담더웨딩의 비주얼 디렉팅, 꼼나나 메이크업, 더써드마인드 스냅, 그래비티 DVD 및 플루노 크리에이티브의 무대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이 이루어졌다.

이처럼 웨딩 컬렉션, 플라워 데코레이션, DJ와 첼로의 공연이 어우러져 웨딩 쇼케이스에 참여한 예비 부부와 업계 관계자들이 하나의 작품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헤브 다무르 쇼케이스를 기획한 웨딩 관계자는 “사랑과 꿈처럼 낭만적인 주제를 주로 그려낸 샤갈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본 쇼케이스를 구상했다”며 “헤브 다무르만의 화려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로 예비 신랑 신부가 꿈꿔온 특별한 웨딩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2021년 개관한 이후 매번 다양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소피텔 매니피크 웨딩은 소피텔만의 감각이 곳곳에 담긴 섬세한 디테일과 프렌치 총괄 셰프가 준비한 최상의 메뉴로 프렌치 럭셔리 웨딩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