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부산 대표 낙지 전문 브랜드 ‘용호낙지’와의 IP 협업을 통해 매장 시그니쳐 메뉴인 ‘용호낙지 낙곱새’ 밀키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용호낙지’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자박한 부산스타일의 ‘낙곱새’를 완성했다. 프레시지의 제품 개발 기술과 용호낙지만의 비법 양념 등을 활용해 신선도 관리 문제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낙곱새’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다.

‘용호낙지 낙곱새 밀키트’는 800g의 푸짐한 용량으로, 고소한 곱창과 쫄깃한 낙지, 탱글한 새우를 넉넉하게 담아 해산물과 고기의 조화로운 감칠맛이 일품이다. 다양한 모듬 야채(양파, 대파, 청양고추)까지 푸짐하게 넣어 담백한 국물 맛과 식감의 재미까지 더했다.

조리 방식 역시 간편하다. 모든 재료를 모두 넣어 끓이기만 하면 15분 내로 손쉽게 완성되며, 함께 동봉된 불린 당면을 넣어 먹은 후, 남은 국물에 김치볶음밥까지 더해 마무리하면 더욱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은 11월 20일부터 마켓컬리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로 국물 요리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표 외식 메뉴인 ‘낙곱새’를 장소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유명 맛집과의 협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명 맛집 IP사의 비법 레시피를 활용한 미식 밀키트를 지속해서 출시해 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