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문화예술 비즈니스 전문기업 케빈앤컴퍼니(대표 임경환)는 ‘앙드레 류: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전국 롯데시네마 상영관에서 12월 2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하는 ‘앙드레 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앙드레 류가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서 매년 진행하는 겨울 콘서트이다. ‘왈츠의 황제’로 불리는 그는 네덜란드의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 공연 중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지휘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투어 아티스트로 자리 잡고 있다. 전 세계 클래식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그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매년 전 세계에서 수만 명의 사람들이 앙드레 류의 고향 마스트리흐트로 찾아온다.
 
그가 창단한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콘서트는 거대한 무대와 조명, 영상 장치 등 화려한 연출이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눈 내리는 공연장에서 낭만적인 캐롤과 왈츠가 연주되며 관객에게 선물 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의 경우 ‘도나우강의 잔물결’, ‘징글벨’, ‘오 해피데이’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콘서트이다.
 
지난 10년 동안 앙드레 류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새해 특별 공연, 마스트리흐트 콘서트는 전 세계 영화관에 개봉, 영화관의 인기작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한국 영화관으로 찾아온 ‘앙드레 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에비뉴엘(명동), 수지, 대전센트럴, 센텀시티를 비롯한 전국 16개 롯데시네마 상영지점에서 12월 2일 토요일 개봉한다.  
 
케빈앤컴퍼니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앙드레 류의 공연 실황을 한국 극장에서 생생하게  감상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케빈앤컴퍼니의 ‘다채로운 프리미엄 공연 실황 콘텐츠’를 통해 국경 없는 문화생활을 더 많은 분께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