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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이재명, 흉기로 피습당한 것 맞나?"현장에서는 수많은 언론사, 유튜버, 지지자들이 사건 현장을 촬영하였을 것"
이광원 기자 | 승인 2024.01.03 17:46
이재명이 어제 오전 부산 가덕도에 방문하였다가 한 민주당원과 충돌 후 쓰러져 부산대학교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다시 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중이라고 한다. 우선 이재명 대표의 다친 부위가 속히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런데 어제 사건에 대하여 석연치 않은 점들이 몇 가지 있어 간략히 논해보고자 한다.
 
첫째, 해당 영상에서 이재명과 민주당원과의 충돌 당시 흉기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충돌 당시의 동영상이 여러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었는데, 어떠한 영상에서도 충돌 당시 민주당원의 손에 칼이 쥐어져 있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손에 종이 같은 것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이재명의 주변에는 수 많은 방송 카메라들도 있었는데 바로 앞에서 범죄 장면을 명확하게 촬영한 기자가 한 명도 없는 것인지 의문이다. 언론 보도에 의해도 충돌 당시 민주당원의 손에 커다란 흉기가 들려있었다는 내용은 아직 보지 못하였다.

둘째, 이재명이 어떠한 힘에 의하여 즉시 뒤로 나자빠졌는지 분명하지 않다.
 
해당 영상을 보면 이재명은 충돌 즉시 뒤로 나자빠진다. 그런데 뒤로 자빠질 정도로 흉기로 찔린 것도 아니고(그 정도로 찔렸다면 당연히 즉사(卽死)했을 것이다), 민주당원이 팔로 이재명의 상체를 강하게 밀친 것 같지도 않고 도대체 어떠한 힘을 받았기에 이재명은 충돌 즉시 뒤로 나자빠졌던건가? 만일 큰 힘을 받지도 않았음에도 이재명이 뒤로 넘어진 것이라면 이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사전에 약속된 행동이었을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셋째, 민주당원은 이재명 바로 앞에서 무방비상태로 있었는데 어떻게 절묘하게 1㎝만 긁히도록 목에 흉기를 휘두를 수 있는지 여부이다.

영상을 보면 이재명과 민주당원 사이에는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는다. 일대일 정면으로 이재명을 마주한 것인데, 이재명을 죽이러 왔다는 민주당원은 거대한 흉기로 이재명의 목을 단 1㎝만 살짝 긁었다는 것이다. 미스테리다.
 
넷째, 이재명은 1㎝ 열상으로 경상을 입고 나서 창피하게 왜 길바닥에 누워있었는지 여부이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사고 즉시 이재명의 몸상태에 대하여 ‘목 부위 1㎝ 열상으로 경상이 추정된다.’고 밝혔다. 칼로 목을 공격당했다는 흉흉한 보도가 나온 시점에서 확실하지 않게 섣불리 위와 같은 발표를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경상이 분명해 보인다. 출혈량도 적고, 의식도 있다고 밝힌 것인데, 이재명은 창피한 것도 모르고 왜 몇 십분간 차디찬 바닥에 누워 있었던걸까? 일반적으로 사람이 길에서 어떠한 일에 의하여 넘어지거나 쓰러지게 되면 반사적으로 벌떡 몸을 일으켜 세우지 않나? 심지어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06년 선거를 앞두고 커터칼에 11㎝ 길이의 오른쪽 뺨 자상을 입고도 쓰러지지 않았고, 누구의 부축도 받지 않은채 본인 두 발로 걸어 현장을 빠져나갔다.
 
다섯째, 응급환자가 아닌데도 어떻게 119 헬기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날아올 수 있었는지 의문스럽다.
 
법적으로 가장 문제되는 부분이다. 이재명이 응급환자가 아니었던 것은 분명하다. 응급환자라면 당연히 부산대학교 병원이나 부산 소재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을 것이다. 응급환자도 아닌 이재명이 어떻게 119 헬기를 이용할 수 있었나? 그리고 서울대학교 병원 응급실로 들어가서 수술을 받았나? 서울대병원이 1㎝ 열상으로 당일 응급실 입원 및 수술이 가능한 병원이었나? 완전히 일반인의 상식을 깨뜨리는 내용이었고 이재명에게 고마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제 국민 누구라도 1㎝ 정도의 상처만 나도 서울대병원에 헬기를 타고 편안히 가서 응급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많은 국민들이 알다시피 이재명은 그 동안 단 한 번도 ‘정상적으로’, ‘평범하게’ 선거를 치른 적이 없다. 당시 현장에서는 수많은 언론사, 유튜버, 지지자들이 사건 현장을 촬영하였을 것이다. 경찰, 검찰은 정확한 사건 당시의 영상과 사진을 분석하여 당시 민주당원의 손에 정확히 무엇이 쥐어져 있었는지, 이재명은 어떤 충격으로 뒤로 자빠졌는지, 어떠한 판단 하에 119 헬기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송된 것인지 국민들이 한 점의 의혹도 갖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해주길 바란다.

2023. 01. 03.
자유통일당 대변인 구 주 와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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