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홍계환 기자] 부산 한마음스포츠센터가 2022년에 이어 2023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우수 운영시설에 선정됐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최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으로부터 2023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우수 운영시설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단이 관리·운영중인 부산 한마음스포츠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이용자 개별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20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이용자가 차별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본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전국 4천여 개 시설 중 이용 실적 전국 2위라는 성과를 거둔 점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 시설과 양질의 강좌를 제공해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