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강원 홍천무궁화합창단(단장 윤성일·단무장 송현주)은 22일 오후 7시 홍천미술관 내 회의실에서 2024년 새해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현주 단무장, 김덕성 지휘자, 황영래 (사)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여 2023년 활동사항에 대해 자체 평가의 시간과 2024년 주요 활동계획에 대해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에 기여하는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그동안 수고한 김덕성 지휘자에게 홍천무궁화합창단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송현주 단무장은 “오랜시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홍천무궁화합창단은 지역의 명실상부한 합창단으로의 활동이 필요한 시기”라며 “2024년에도 단원들과 함께 지역과 상생하고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