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선출간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구독자에게 신선한 독서 경험 제공
  [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북오션 출판사의 미출간 원고를 오디오북으로 최초 공개하는 프로젝트인 ‘윌라X북오션 언박싱 시리즈’를 선보인다.

‘윌라X북오션 언박싱 시리즈’는 언박싱하는 듯한 설렘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이야기를 오디오북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 종이책과 전자책 출간 이력이 없는 북오션 출판사의 미공개 원고를 오직 윌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윌라는 1월 25일부터, 지금껏 세상에 없었던 이야기를 매주 목요일, 금요일마다 오디오북 선출간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공개하여 윌라 구독자들에게 신선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언박싱 시리즈는 추리, 미스터리, 힐링, 판타지, 퓨전 사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오디오북 총 1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 카테고리의 인기 오디오북 <살,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와 <사악한 무녀> 작가 박해로, <십자도 살인사건> 작가 윤자영, <흥미로운 사연을 찾는 무지개 무인 사진관> 작가 김재희를 비롯해 <왓섭! 공포라디오> 작가이자 24만 유튜버 왓섭 등 베스트셀러 작가진이 참여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윌라는 이번 북오션과의 협업을 기념해 이모티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1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3편의 시리즈 도서 전권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25일 박성신 <로라 미용실>을 시작으로, 윤자영 <라라 제빵소>, 최필원 <고해실의 악마>, 박해로 <신전래 어벤저스>, 김재희 <평등 하우스>, 왓섭! <조선천일괴담>이 매주 목요일, 금요일마다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2월 15일 윤자영 <최규리 수사 본부>, 16일 김재희 <유미분식>, 22일과 23일에는 박해로 <농단의 마령들>과 <교령의 문외나한>, 29일 조진연 <연비>, 끝으로 3월 1일 문병욱 <닮은 꼴>과 박성종 <조선인 대항해왕>이 공개된다.

낭독에는 최샛별, 장지호, 박준표, 김선웅, 강영호, 유승희, 정서우, 박주호, 김유하, 양여경, 홍종진 등의 전문 성우진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종이책보다 먼저 오디오북 선출간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구독자들에게 신선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윌라X북오션 언박싱 시리즈’를 시작으로 윌라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