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앤씨플래닛-지파운데이션 전달식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씨앤씨플래닛 김성희 전무(왼쪽), 지파운데이션 염혜란 팀장(오른쪽)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씨앤씨플래닛(대표 한치민, 장윤석)이 국내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3,5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씨앤씨플래닛이 기부한 3,5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은 트리트먼트 465개와 쿠션 642개로 미혼한부모,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 등 국내 취약계층 여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씨앤씨플래닛 김성희 전무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자사의 유통 제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씨앤씨플래닛이 받아온 사랑을 우리 사회에 환원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좋은 제품을 기부해 주신 씨앤씨플래닛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파운데이션은 씨앤씨플래닛과 협력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씨앤씨플래닛은 아마존 판매 대행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장품 글로벌 e-커머스와 해외 수출 사업을 하는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아마존에 국내 브랜드 화장품 진입을 도우며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