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일지라도 엘렉톤 기능 알고 싶고 더 깊은 연주 위해 요청하면 무료 레슨 해준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일본에서 중고 야마하엘렉톤을 직수입하여 한국 최대 악기 도매시장인 낙원상가를 비롯 전국 악기상을 통해 한국사회 및 한국교회에 판매해온 김현성 대표가 경기도 안산 오이도 00부대안 00교회에 야마하엘렉톤 악기를 후원했다.
 
야마하엘렉톤은 일본에서는 70년 중 후반부터 알아주는 악기이지만 한국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약 90년 후반부터 전문 음악인들을 통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여 일반 전문 음악인이 엘렉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특히 현재 예술의 전당과 대형 공연장에서 중요 악기로 소개되고 있는 악기이다.
 
특히 예배에 있어 음악이 절대 필수조건인 한국교회에도 사용되고 있고, 야마하 엘렉톤 이 악기 한 대에 피아노, 전자오르간, 신시사이저 보다 더 좋은 기능을 탑재한 악기로 엘렉톤은 야마하의 기술력으로 원음에 가까운 최고의 음색을 자랑하고 있고 이 악기 한 대로 30인 이상이 참여하여 진행하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가능한 악기로 알려진 최고급 제품이다.
 
특히 이번에 오이도 00부대 안 00교회에 기증을 한 야마하 엘렉톤 김현성 대표의 경우 과거 MBC관현악단에서 피아노를 치던 연주자로 일본 상미 대학에 야마하 엘렉톤과가 있어 한국에서 오순절 계통에 신학을 마친 후 일본에서 공부를 한 정통파 음악인이고 한국으로 돌아와 관악구 동작구청에서 운영하는 팝스오케스트라 단장으로 봉사도 한 바 있다.
 
김현성 대표는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교회가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반주자가 직접 반주하여 예배자에 헌신이 아닌 반주기로 저장된 음악으로 예배드리는 현실을 바라보면서 가슴이 아파 현재 신형가 1.600여만 원이 나가는 엘렉톤을 중고나 신형이나 음질에선 문제가 없다는 판단 아래 일본에서 중고 야마하 엘렉톤 악기를 수입하여 엘렉톤 전도사로 나선 것.
 
그동안 김현성 대표는 대한민국 최대 악기 도매상들이 집결되어 있는 낙원상가부터 전국 악기상들을 통해 판매는 물론 한국교회에 판매를 해오면서 반주자는 있지만 돈이 없어 피아노를 구입하지 못하는 교회는 개인적으로 무료 개인 증정 등 헌신도 해오다가 부활절과 성탄절을 통해 본격적으로 매년 10여 대씩 한국교회에 무료 기증을 해왔으며 김대표는 뉴스에이와 제휴로 지금까지 한국교회에 약 300여 대를 기증해왔고, 필리핀. 몽골, 인도네시아, 네팔 중국 등 동남아 해외 선교지에도 약 300여 대를 무료 기증해왔다.
 
야먀하 엘렉톤은 전문가가 연주할 때 이 악기 한 대로 오케스트라 30인의 연주를 할 수 있는 악기로 평가받고 있는 악기이고, 요즘은 한국에 이 악기가 알려지면서 엘렉톤에 대한 전문 교육이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침례신학교 경우 이와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후학을 양성 중이며, 실용음악을 하는 전문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악기로 평가되고 있다.
 
안산 동산교회 집사로 주일이면 안산지역 사는 몽골, 러시아인들이 예배드리는 장소에 반주자로도 헌신하고 있는 김 대표는“요즘 교회 예배를 보면 노래방 기계로 드리는 것 같아 이런 모습이 싫어서 음악 전공인으로 안타까워 야마하엘렉톤을 한국교회에 알림과 동시에 한국교회 전역에서 반주기 음악이 아닌 반주자가 직접 예배를 인도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성 대표는 오이도00부대안 00교회에 기증과 함께 뉴스에이를 통해 소개받은 광명시 함께하는 교회(이상재 목사/예장대신총회 증경총회장/1대)와 평택 시온세계선교교회(신현옥 목사 시무/사)한,미군연합협의회,이사장/4대)에 지난 2월 2일 안산 야먀하 엘렉톤 중고 판매 본사에서 두 교회에 기증을 했다.

 

야마하엘렉톤 중고 직수입사 김현성 대표 (안산 동산교회)

김현성 대표는“코로나를 맞으면서 특히 일본에서 제품이 한국에 수입되는 과정에서 너무 복잡해지고 비용 발생되는 것이 부담이 되어 이전에는 그냥 무상으로 드렸지만 죄송스럽지만 한 대당 관세비 후원 차원에서 30만 원 정도를 받고 내어드리게 되어 죄송하게 되었다”면서”낙원강가 등 악기 전문점에서 구형이지만 구입하게 된다면 가격이 좀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고 말하고”야마하 엘렉톤은 구형이나 신형이나 음색에 대하여선 바뀌거나 다른 점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굳이 신형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저희 회사에 연락하시면 금액은 1,600만 원 정도이고 약 6개월 정도 시간을 거쳐 한국에 들여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한국은 제가 관세비 정도를 받고 악기를 드리지만 혹시 교회에서 외국에 선교사님들께 선교를 하실 계획이시면 선교지에 가져가시는 비용은 교회에서 책임져 주시면 악기는 저희가 그냥 무료로 제공해 드리겠다”면서“다음 주 뉴스에이 이광원 국장을 통해 한 20여 개 한국교회에 같은 조건으로 기증을 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광원 국장은“김현성 대표가 악기를 기증하면서 첫째 반주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 혹시 목사가 목회를 그만두게 될 때 돈을 받고 판매하지 않는다는 조건이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고“또한 피아노나 전자오르간 전문가 일지라도 엘렉톤 기능에 대하여 알면 더 깊은 연주를 할 수 있어 더 깊이 알고 싶은 분은 스케줄을 주시는 분들에겐 무료로 레슨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