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스펙타큘라’ 행사에서 스티븐 콘치 허벌라이프 APAC 사장과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가 함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에이 = 김경민 기자]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 ‘2024 스펙타큘라(Spectacular)’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스펙타큘라는 매년 1월 허벌라이프 멤버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올해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총 4,000여 명의 디스트리뷰터들이 참석했다.

2024 스펙타큘라는 스티븐 콘치 허벌라이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사장의 프레젠테이션으로 문을 열었다. 스티븐 콘치 사장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경제 상황의 변화로 인해 허벌라이프에 더 큰 기회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말하며, 건강한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들이 최고의 삶을 살도록 지원하는 것이 허벌라이프의 목표라고 밝혔다.

스티브 콘치 사장은 헬스 메가 트렌드를 언급하며 APAC 지역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확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APAC 지역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비만, 과체중 인구가 밀집해 있고 전 세계 65세 이상 노화 인구의 38%가 거주하고 있으며, 1인당 GDP 대비 실질 의료비 지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수요가 APAC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스티브 콘치 사장에 이어 마이크를 넘겨받은 정승욱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2024년 한국허벌라이프가 준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디스트리뷰터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승욱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가 허벌라이프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액티브 라이프스타일 트래커’(Active Lifestyle Tracker)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스펙타큘라의 하이라이트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 및 신제품 공개였다. 허벌라이프가 새롭게 공개한 라이프스타일 지원 디지털 플랫폼의 이름은 허벌라이프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트래커’(Active Lifestyle Tracker, 이하 ALT)다. ALT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해 디스트리뷰터들이 건강하고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 활동을 지원하여,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됐다.

ALT는 달리기/걷기, 사이클링, 수영 등 운동을 측정할 수 있고 디스트리뷰터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제품을 추천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하며 맞춤형 챌린지와 리워드로 디스트리뷰터와 고객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준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신제품인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피크노® 플러스’도 함께 공개했다. 피크노® 플러스는 갱년기 여성의 건강 및 인체 내 유해한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랑스해안송껍질추출물인 피크노제놀®을 주요 성분으로 사용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디스트리뷰터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90일 동안 참가자들이 건강한 몸의 변화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찾는 챌린지 프로그램 ‘90일 라이프스타일 체인지 시즌 15’와 자신감 있는 몸을 만들어 나가는 챌린지 프로그램 ‘90일 멤버 식스팩 챌린지 시즌 10’의 결승전이 개최됐다. 세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MZ세대, X세대, 실버세대 등 세대별 TOP 3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허벌라이프가 공식 후원하는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고우석 선수가 멤버 식스팩 챌린지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국허벌라이프가 9년째 후원하며 인연을 맺고 있는 한국당뇨협회의 김광원 회장도 스펙타큘라에 참석해 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정승욱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올해 스펙타큘라 행사에 참여한 국내 독립 디스트리뷰터들에게 감사드린다. 행사를 통해 소개한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트래커(ALT) 애플리케이션과 피크노® 플러스, 이어서 출시될 혁신적인 2024년 신제품들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건강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디스트리뷰터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삶’을 선물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