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파운데이션 설 명절 생활용품 키트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저소득 위기노인 300명에게 총 1억 원 상당의 설 명절 키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종로구립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종로구에 거주하며 외롭게 설 명절을 지내시는 저소득 위기노인 300명을 선정하여 주방 세제, 셰이크, 마스크, 바디워시, 로션, 목도리로 구성하여 35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키트를 제작하여 지원했다. 

  지파운데이션 담당자는 “우리 주위에는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외로운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누구보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지파운데이션에서 준비한 선물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펄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지파운데이션은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노인들의 생존권 보장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