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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마리아나 미식 축제’ 5월의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다채로운 먹거리를 한 데서 즐길 수 있는 북마리아나 제도 최대 규모의 음식 축제
오세홍 기자 | 승인 2024.02.20 03:42
왼쪽부터, 2019년 마리아나 미식 축제장 입구, 제24회 축제장을 찾은 여행객이 주문한 음식을 받고 있다.
[뉴스에이 = 오세홍 기자]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품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마리아나관광청이 올해 25회를 맞이한 ‘마리아나 미식 축제(Taste of The Marianas International Food Festival)’의 5월 개최 소식을 전했다.

5월 4일, 11일, 18일, 25일 총 4일간 열릴 제25회 마리아나 미식 축제는 다가오는 5월의 매주 토요일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라판 시내 입구에 위치한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American Memorial Park)’가 축제 장소로 지정되며 더 많은 방문객을 기대하고 있다. 마리아나 미식 축제는 사이판의 문화와 먹거리를 선보이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 중 하나로, 가장 많은 현지인과 여행객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기로 유명하다. 2023년의 마리아나 미식 축제에는 약 30개의 현지 주요 식당 및 호텔이 판매 부스로 참여해 다채로운 북마리아나의 맛을 선보였다.

제25회 마리아나 미식 축제가 열릴 5월의 매주 토요일은 밤이 즐겁다. 맛있는 냄새 가득한 축제장에서는 매일 연이어 현지 주민과 전문 팀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며,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념품과 공예품 판매 부스도 찾을 수 있다. 특히 축제의 백미인 많이 먹기 대회와 요리 경연 대회는 올해에도 신선한 주제로 기획되어 곧 일정이 공지될 예정이다. 2023년 축제 속 행사였던 필리핀식 소고기 요리 경연 대회에는 한국의 500만 먹방 유튜버 푸메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마리아나 미식 축제를 찾는 방문객은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토큰 구매처에서 필요한 비용 만큼의 토큰을 현금 또는 카드로 구매한 후 맛있는 쇼핑을 시작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다양한 현지 음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오세홍 기자  newsaso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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