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추-지파운데이션 전달식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엘와이컴퍼니의 대표 브랜드 믿추(대표 안기호)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3,5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믿추가 기부한 제품은 천연 모기퇴치 팔찌, 귀마개 마스크, 바라클라바(후드 넥워머), 잡화 등 총 5,073개로, 천연 모기퇴치 팔찌는 지파운데이션 협력기관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에 직접 지원되고, 귀마개 마스크, 바라클라바(후드넥워머) 등 방한용품은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되고, 판매 수익금은 국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믿추 안기호 대표는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방한용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지파운데이션의 취지에 공감하며 나눔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통해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신 믿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방한용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우리사회에 믿추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믿추는 다양한 일상생활용품을 연구, 개발, 유통하는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으로,  2022년부터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잡화 및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총 누적 금액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앞으로도 매출액의 5%~10%를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