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연구소 한동수(대표)까 울산대학교병원 교육담당간호사(Preceptor)을 대상으로 신규간호사 소통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뉴스에이 = 김인배 기자] 간호사연구소 한동수(대표)는 지난 23일(금)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2024년  'Preceptor Workshop'에 초청되어 신규간호사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 했다고 오늘 밝혔다.  

해당 Workshop은 2024년에 입사할 신규간호사를 맡을 교육담당간호사(Preceptor)를 대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간호사연구소는 실제 신규간호사의 이직 및 사직 상담을 유료로 진행하면서 축적한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간호사 소통법을 연구하여, 이를 바탕으로 이번 Workshop에서 신규간호사의 세대 특징을 통해 소통 접근 방법과  MBTI별 신규간호사에게 피드백 주는 방법, 효과적인 교수법, 신규간호사로 인해 가질 수 있는 부정적인 마음 다스리는 법에 대해 발표했다.  

강연을 들은 힌 간호사는 "세대의 특징을 이해하니 신규간호사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신규간호사에게 어떻게 피드백을 줘야 할지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MBTI별 피드백 방법이 특히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간호사연구소 한동수 대표는 "향후에는 교육을 담당하는 프리셉터뿐만 아니라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상급간호사와 소통을 잘 할수 있는 방법에 대한 소통교육도 필요하다. 따라서 신규간호사의 임상적응을 위한 소통전략을 연구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호사연구소는 2월 26일 VR기술을 적용하여 간호실습시뮬레이션을 개발하는 뉴베이스와 간호상황시나리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