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회비 전달식을 진행하는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 인천도시공사 조동암 사장

[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가 인천지역 내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적십자 회비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도시개발, 주택건설,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다.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적십자를 통해 인천지역의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에게 작게 나마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위해 힘써 달라. ”고 말하였다.
 
조의영 인천지사 회장은 “ 인천도시공사의 특별회비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매년 위기가정 등으로 지원하여 주셔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진행함에 있어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하였다.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및 각종 재난 시 긴급구호활동 등에 사용되는 적십자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3월 31일 까지 집중 모금기간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