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파운데이션 펀투 서포터즈 1기 수료식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펀딩 플랫폼인 함께펀딩의 ‘펀투’ 서포터즈 1기 수료식을 성료 했다고 11일 밝혔다.

  ‘펀투 서포터즈’는 ‘Funding Together’의 줄임말로, ‘함께, 즐겁게 펀딩’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자는 의미를 지녔으며, 대학생 및 청년 7명의 펀투 서포터즈가 선발되어 1월 5일부터 3월 2일까지 활동했다. 

  펀투 서포터즈 1기는 지난 2개월 동안 ▲함께펀딩 홍보 ▲나만의 펀딩 모금함 홍보 ▲함께펀딩 캐릭터/굿즈 기획 ▲4컷 릴레이 웹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펀투 서포터즈의 모금함 운영 및 브랜딩 활동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은 독거 어르신, 보육원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달 2일 진행된 수료식은 서포터즈 1기 활동 및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및 최우수 활동자 시상, 설문조사 참여 및 활동 소감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성실도, 기획력, 아이디어, 펀딩 모금함 달성률 등을 평가 기준으로 하여 두 명의 우수 활동자를 선정했다. 

  펀투 서포터즈 1기 최우수 활동자 송현수 단원은 “함께펀딩 펀투 서포터즈 1기 활동을 통해 펀딩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해 보며 다양한 미션으로 함께펀딩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과정이 보람되었다. 여러가지 컨텐츠를 기획하며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는 저를 보며 추후 기회가 된다면 펀투 서포터즈로 함께하고 싶은 친구들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