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오승희 기자] ㈜유니즈(담당자 배종찬)가 KF94 어린이용 마스크를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미세먼지, 황사 등 호흡기 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취약한 아동의 방역을 강화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미션에 기부를 결정했다.
 
  유니즈 담당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스크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계층에 건강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미션 담당자는 “현재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주)유니즈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은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지미션은 교회와 선교사,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국내외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물품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은 이월 상품, 재고 물품 등 물품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메일(csr@gmission.or.kr) 또는 전화(02-6334-0303)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