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원 음악가, “음악 발전에 자유통일당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
김중배, “문재인 정부 청와대 앞 풍천노숙에 가슴 뭉클했다”
김영철 작곡가, “이제는 나서지 않으면 안 돼서 나왔다”
모델 양경원“문화 예술분야, 많은 인재들 참여 대한민국에 멋진 미래, 기대, 응원하겠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자유통일당에 국민가요 ‘꽃바람 여인‘을 작곡한 김영철 작곡가 및 유명 문화 예술인들이 16일 지지를 선언하며 대거 자유통일당에 입당했다.
 
자유통일당의 입당식은 손상대 씨 사회로 대표고문 전광훈 목사를 비롯 전 합동본부장을 지낸 황중선 장로(육사32기/한미연합사령부작참/합동참모본부작전본부장) 및 국방부 차관을 지낸 이정린(육사17기/ 전국방차관(육군소장)가 참석 유명 문화예술인들에게 자유통일당 당복을 입혀주는 등 자유통일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당사에서 유명 문화예술인들의 지지와 함께 당의 입당식을 거행했다.
 
입당식에는 김영철 작곡가 외에도 한국가수노동조합 고충 처리 실장 김중배 트롯 가수, 서울문화예술 로터리클럽 신미자 회장, 전) 신세계레코드사 음악 프로듀서 윤태원 씨,전국예능인노동조합 감찰차장 김철규 도예가, 모델 양경원 씨까지 총 6명의 문화예술인들과 속초에서 호텔 사업을 운영 중인 임종태 씨가 자유통일당 지지를 밝히며 함께 입당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자유통일당에서 한국 문화 예술 발전과 한류 열풍 확대를 위한 문화 예술 분야 인재로 활동할 예정이다.

  환영사를 통해 전광훈 고문은“이 세상은 3가지의 직책과 종류에 따라서 달라진다. 첫째는 권력을 잡은 대통령, 두 번째는 종교, 세 번째는 문화 예술계에 의해서 세상이 바꿔지기 시작한다”고 말하고“오늘 대중문화 특히 노래 가사를 보면 이 민족이 살고 죽고를 알 수 있다. 대중가요는 그 민족의 미래 흥망을 예견할 척도일 정도로 문화 예술은 중요한 자산이다”며“오늘까지 대한민국을 이끌어 오신, 주역이 되신 문화 예술인들이 자유통일당에 드디어 입당하게 됐다. 세상을 확 바꾸게 될 것이다. 문화 예술계 중심에 서 있는 분들이 앞으로 한국 문화 예술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어 대한민국의 변화를 주도해달라”고 환영과 아울러 부탁도 했다. 

  대표로 지지 발언을 한 김중배 씨(전 윤석열대통령 선거대책본부 국민통합위원회 문화 예술본부장, 한국가수노동조합 고충 처리 실장)는 “개인적으로 6년 전부터 광화문 집회에 빠짐없이 참석해왔다”면서“특별히 문 정부 시절엔 청와대 앞에서 풍천노숙하던 모습에 가슴 뭉클 했었다.”고 말하고“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보수우파의 존엄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자유통일당으로 입당하게 됐고, 자유통일당은 국민의힘에서 하지 못하고 있는 결기 있는 의회 활동을 자유통일당이 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국민의힘 당에서 하지 못하는 무기력함을 자유통일당이 원내 진입을 꼭 이뤄 우리의 의지를 표출해 줬으면 한다”며,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비례정당은 자유통일당 밖에 없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원내에 꼭 진입하도록 힘을 보태겠다. 절규와 울부짖음도 중요하지만,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도록 애쓰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오랫동안 고 송해씨와 전국노래자랑에서 활동하기도 한 ‘꽃바람 여인’의 김영철 작곡가는 “그동안 마음속으로만 보수 우파를 지지하다가 이제는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위기감을 느껴 나오게 됐다”고 말하고“가사를 주시면 자유통일당의 당가도 작곡해 보겠다”고 밝혔다.
 
전 신세계레코드사 음악 프로듀서 윤태원 음악가는 “자유통일당이 앞으로 음악 발전에 많은 지원을 해주길 바라며 자유통일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모델 양경원 씨(한국자유총연맹 문예분과 자문위원)는 “뜻깊은 자리에서 인사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분야의 많은 인재들이 자유통일당에 훈훈한 바람을 일으켜서 대한민국에 멋진 미래가 펼쳐지길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문화 예술 로타리클럽 신미자 회장은 “자유 우파가 하나로 똘똘 뭉쳐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 라며 입당 및 지지 소견을 밝혔다.
 

  문경시 농우회 회장인 김철규 회장(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 감찰차장/새재소나무농원대표)은“ 현재 답답하기만 한 정치 상황을 보다 못해 나오게 됐고 앞으로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경상북도 일대에서 열심히 자유통일당 홍보 활동을 벌이겠다”면서“문경에 특히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속초에서 호텔사업을 운영 중인 임종태 씨(마리나 베이)는 이날 자유통일당에지지 의사를 밝히며 “뜻깊은 자리에 같이하게 돼 감사하고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통일당 관계자는 “내주에도 가수 등 문화예술인들의 지지 선언이 계속될 예정이다”라며 문화예술인들의 추가적인 입당을 예고했다.
 
8일 황보승희 의원의 입당으로 원내정당이 된 자유통일당은 최근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 투표 지지율이 원내 진출 가능선 3%를 넘은 바 있어 4월 총선에서 원내정당이 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담 주 월요일 4선 의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경동 목사가 당 대표로 있는 자유통일당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시장경제 및 한미 동맹 강화를 추구하는 보수정당으로써 현재 49곳의 지역구에 후보를 내고 있으며 지역구 및 비례대표 후보로 적합한 인재를 계속 영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