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목사“이재명 뒤에는 제가 볼 때에 북한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동훈이가 지금 공천권을 가지고 지금 장난을 친다”
“한동훈 쪽 행보를 보면은 오늘 (윤창준) 유튜브. 내가 잠깐 봤더니 쿠데타를 시작했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이날 임동진 목사 입당식 후 전광훈 대표 고문을 비롯, 장경동 당 대표, 임동진 목사가 참여한 가운데 특별히 토크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임 목사의 연예계 스토리를 시작으로, 믿음 생활을 하게 된 배경, 목회자가 되기까지의 여정, 광화문 집회에 참여하게 된 이유, 현 정치권의 상황 등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길 나눴다.
 
임동진 목사 : 어린 시절에는 학교에서 학예회라는 게 있었죠 늘 뽑혔었고 그래서 거기서부터 아마 하나님께서 저를 택하셔서 배우를 먼저 만드셨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학교 때 우리 극작가로 원로이신 차범석 선생님께서 저에게 연기상을 주셨어요. 그게 계기가 되어 가지고 ‘너는 배우가 돼라’ 라는 말씀과 함께 제가 서라벌고등학교에 연극반에 입학을 했고 지금 서울예대 전신인 드라마센터에서 전극 소위 현대극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64년도에 정식 무대에 생명이라는 작품으로 그리고 68년도에 TVC TV 지금의 이제 옛날에 동양TV 공채로 들어가서 연기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죠.
 
전광훈 목사 : 잘나가시다가 왜 갑자기 목사가 되었습니까?
 
임동진 목사 : 2001년에 아주 중증 뇌경색으로 제가 정신을 잃었고 병원에 실려 가니까 아 가망이 없다 근데 3일 만에 눈을 떴습니다. 눈을 뜬 다음에 들은 얘기는 아내에게 불러내 가지고 한 얘기가 목숨은 참 기적적으로 건지셨는데 평생 휠체어를 타야 됩니다, 근데 휠체어를 안 탔습니다.
안 탔고 좀 어눌한 걸음이지만 걸어 나왔고 포기치 않고 열심히 걷는 운동을 했습니다. 제일 무서운 게 포기죠.
 
그야말로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라는 생각과 함께 나도 그 하나님을 입으로 선포하고 싶다. 루터 대학교는 나이를 제한하지, 당시에 않았어요. 근데 제가 들어간 해에 다음부터 나이 제한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시간은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시간이다 저는 그렇게 믿고 삽니다. 그래서 공부를 했다.
 
신학교 1학년 때 제가 지금도 기억에 남는 건 이 방송국에서 무슨 대하드라마 같은 거를 만들면 꼭 고사를 지내요. 근데 제가 어떤 청을 받았냐면 대조영이라는 드라마에서 양만춘이를 좀 해달라 그래서 시놉시스를 보니까 몇 회에서 죽더라고요. 양만춘이 그래서 그때는 배우로서의 자존심이 또 살았죠. 아 왜 죽는 역할을 내가 해 안 하겠다 그랬더니 ‘아 이건 선배님 꼭 좀 해주셔야 된다’고 연출하는 친구가 말할 때 머리에 퍼뜩 떠오르는 게 그래 그렇다면은 크랭크인 첫날 고사 지내지 말고 예배드리자 그래서 역사적으로 대조영이 예배드리고 시작한 드라마입니다 아주 역사적으로 남죠...
 
전 목사 : 목사님 어릴 때부터 교회는 다니셨죠?
 
임 목사 : 다녔죠 6.25 때 교회 안 다녔으면 굶어 죽었어요 여기 젊으신 분들은 모르실 겁니다만 6.25때 교회 가서 우유가루 배급받았고 강냉이가루 배급 받았고 우유가루 배급받으면 이걸 쪄요 그럼 그게 돌덩이가 됩니다. 그걸 지저분한 가방 속에 넣고 그냥 배고프면 갉아먹었던 그런 성장 과정이 우리 세대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야말로 오랑캐 공산주의 주사파만 하면은 그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예 뭐라고 그럴까요 아주 격렬한 아픔이 막 솟습니다. 그런데 제가 목사이고 전광훈 목사님처럼 외칠 수가 없었기에 (손재경) 목사님께서 계속 저에게 아주 묘한 제시를 하시면서 오늘 이 자리를 만드셨어요.
 
전 목사 : 광화문 운동은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나오시게 되었어요?
 
박근혜 탄핵 때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부터 저희 식구들은 저희 교회 교인들 대대적으로 나와서 탄핵 반대를 했죠. 울부 짖고. 그리고 이제 탄핵이 된 이후에 전광훈 목사님 찢기시는 모습 그거 보면서 이거 뭐 제가 하나님 사람이기 때문에 제가 포장하는 얘기가 아니라 여러 가지의 찢김을 받으시는 전광훈 목사님을 위해서 저희들 모이면 기도했었고요. 지금 이 시간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하고 있고, 그리고 전광훈 목사님한테 바람은 있죠. 좀 안 그래주셨으면 하는 그런 마음은 솔직히 다 있어요.
 
전 목사 : 욕하는 거 말이죠.
 
임 목사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런 얘기를 하죠. 우리 목사님 같이 이러는 사람이 있으면 그 곁에 좀 가보라고 곁에 가보지도 못하면서 목사님을 이렇다 저렇다 제가 뭡니까 말씀하시니까.
 
한 말씀 드리면 기적의 시작의 이승만 대통령 대언을 좀 하라고 제안 온 신이 좀 있었어요. 난 아니다 이미지가 아니다 나레이션을 하겠다. 사랑제일교회 스토리도 제가 나레이션을 사실 했습니다. 광화문에 왜 우리가 태극기를 들고나가야 되는가에 대한 거 그건 다른 거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후대들에게 자유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태극기 들고나오는 거다 이걸 답을 냈죠.
 
전광훈 목사님의 나라 위한 열정 그만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 있느냐 그런데요 제가 이제 연기 생활 오래 해서 사람을 대화를 하다 보면 이렇게 마음에 와닿습니다. 배우는 늘 내면의 연기를 해야 되거든요 전광훈 목사님이 외치시고 부르짖고 찢기시는 거에 박수를 한쪽에서 치고 그 다음에 자신들의 무슨 인격이 거기에 비례되는 것처럼 자기들은 조용해야겠다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전 목사 : 정치적인 문제를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이재명이가 지금 공천권을 개인이 가지고 휘두르고 있는데 이재명의 공천을 보고 뭘 느끼십니까?
 
임 목사 : 아 그게 말이나 되는 이야기입니까? 그걸 뭐 질문하는 목사님이 오히려 전 이상하시네요. 우리가 귀가 아프도록 들은 얘기가 뭡니까?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권력은 국민에게로부터 나온다. 그런데 어떻게 이재명이라는 자가 앞장을 서고 거기에 매몰되는 인간들이 정말 보면은 아까처럼 말씀드렸어요. 난 무슨 일 저지를 것만 같다 제가 말은 안 했지만은 저지르진 못 했지만 꼭 저지르고 싶은 심정을 가지고 이 시간 여기에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전 목사 : 이재명 뒤에는 제가 볼 때에 북한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재명도 자기 맘대로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건 의심스러운 건데 한동훈이가 지금 공천권을 지금 대한민국은 두 사람이 공천권을 가지고 지금 장난을 치는데 한동훈이 공천하는 걸 보면은 오늘 아침에도 더 확실하게 드러났는데 윤석열 대통령을 포위하는 공천을 하고 심지어 지금 한동훈 쪽에서 이렇게 행보를 보면은 오늘 (윤창준) 유튜브를 내가 잠깐 봤더니 쿠데타를 시작했다, 윤석열에 대한 쿠데타를 시작했다. 한동훈이가 이렇게 이제 말들을 많이 하고 저도 이제 한동훈 적극 지지했는데 한동훈의 이 정당은 선거 끝나면 오히려 중 좌로 가지 않겠느냐. 그 핵심적 이유는 김경율이가 계속 옆에서 붙어서 계속 NCC를 방문하고 이런 일을 계속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정말로 윤석열 대통령을 지킬 수 있는 정당은 우리 자유통일당 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임목사 : 공감합니다 자유통일당이 그래서 저는 탄생이 되지 않았느냐 목사님 앞서서 그렇게 저는 믿습니다.
 
이번 4.10 선거는 우리가 분명 이겨야 되겠고요. 며칠 전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포럼이 있었습니다. 총선을 총선으로 총선의 앞에서는 선거 선택할 선자이고 그 뒤에 선은 착할 선자를 썼더라고요.
 
그 주제로 포럼을 하는데 거기 포럼에 나오신 모든 분들 얘기가 대한민국 괜찮대요. 그런데 가장 썩은 게, 가장 썩은 게 개판을 치는 국회가 아니겠습니까? 가 그 포럼에서 나온 얘기들이에요
 
그래서 저희들 100% 공감을 했고요. 그리고 거기서 어떤 분이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정치에 무관심한다? 정치에 무관심하면 꼭 벌을 받는데요. 무슨 얘기인가 자신보다 저질 인간들에게 지배를 받는다, 이게 벌이라는 거예요. 그게 고대 철학자인 플라톤이 한 얘기랍니다. 그 얘길 외치시는 분도 계셨어요.
 
정말 이번 4.10 선거에 우리 자유통일당 앞장 서서, 선량들을 뽑아서, 대한민국을 다시 세워가는 일이 크게 쓰임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